두 쌍이상의 부부가 파트너를 바꾸어서 잠자리를 하는 '스와핑'이 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때  미치지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스와핑'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하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구나!'정도로 생각을 할 뿐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럼 항문섹스의 경우는 어떨까? 

 

 

 

사랑하는 이성이라할지라도 포옹과 키스는 할 수 있지만 관계를 한다는 것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번 선을 넘기 시작하면 하루에 2~3번 관계를 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신혼부부는 눈만 맞으면 밥상을 치우고라도 한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우연히 '항문섹스' 영상을 보게 된 부부.

 

 

그래서일까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편이 자꾸 관계를 할때마다 '하자고 조르는데 어떻게해요?', '시도는 해봤는데 너무 아파요!', '항문섹스하면 정말 좋은가요? 시도했는데 너무 아파요!' '경험해보신 분들 답변주세요' 등의 다양한 글이 올라온다. 이처럼 대부분의 아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  하지만 대부분의 남편은 강렬한 쪼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침대 위에서의 버킷리스트를 살펴보면 이상형과의 관계,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원나잇스탠드, SM 그리고 항문섹스를 꼽을만큼 이제는 더 이상 배설을 하는 용도가 아닌 삽입을 통해 좀 더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Q&A게시판에 50%이상이 문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르가즘셀프테스트

 

 

항문섹스에 대해 일반적인 의견은 항문은 배설을 하는 곳이기에 위생상 절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꼭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 질만큼 신축성이 좋은 곳이 아니기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변실금이 되어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항문섹스하는 방법과 '정말 이를 즐기는 부부들이 있느냐?' 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은 것이지 이러한 뻔한 답변듣자고 귀한시간을 쪼개서 검색을 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Q:  항문섹스를 하는 부부가 있나요?

 

 

A:  100쌍의 부부가 있다고 가정했을때 이 중 40쌍의 부부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 중 정기적으로 항문섹스를 즐기는 부부는 2~3쌍정도.  이 수치를 보면 시도는 해보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질의 조임과 항문의 조임이나 별 차이가 없을 뿐만아니라 삽입할 때의 자세도 불편하다고느낀 남성들은 자신이 잘못된 성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항문섹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음을 인지하게 되었기에 더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 

 

 비사정섹스 가능할까?

 

 

 

Q:  항문섹스를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A: 질에서는 여성이 충분히 흥분하면 애액이 나오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성을 받아들인다.  항문의 경우 흥분한다고 해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흥분이 되어야만 삽입이 가능한 것은 사실.

 

여성이 오르가즘에 오르게되면 질 뿐만아니라 항문도 수축운동을 하게된다. 하지만 처음부터 남성을 밀어넣는다면 너무나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윤활제를 바른 후 섹스토이를 이용해 충분한 자극을 주고 난 후에 남성에 콘돔을 씌우고 삽입을 한다면 좀 더 쉽게 삽입을 할 수 있다.  

 

주의사항:  3분이내에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않으면 여성은 항문섹스후 얼얼함과 함께 통증을 느끼게되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할 수가 없다.   

 

 

예전과는 다르게 분명한 것은 성적취향이 다름을 인정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파트너가 원치않는 항문섹스는 좋은관계를 유지함을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변태아닌 변태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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