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부부관계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면 사랑하는 배우자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  결혼 후 임신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죠.  부부는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편은 아내가 먹고 싶은 것을 사다주고 아내는 평소보다 몸을 더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마련이죠. 

 

 

 

그러나 임신을 확인한지 한달도 체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성욕을 참지못하고 아내에게 부부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하고 임신을 한 아내는 임신 중에 부부관계를 하면 '혹시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지는 않을까?'라는 생각과 결혼전 임신 중에 남편이 바람을 제일 많이 피운다는 친구들의 이야기 탓에 고민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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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부부관계 해도 된다. VS 임신 중 부부관계 하면 안된다. ★★

 

 

 

임산부라면 '임신 중 부부관계를 해도될까?' 라는 고민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출혈 및 조기 진통이 있는 경우, 태반이 자궁경부를 덮고 있는 전치태반인 경우, 자궁경관 무력증인 경우는 부부관계 절대금지.  유산경험이 있는 경우는 임신초기 3개월동안 부부관계 절대금지.  조산경험이 있는 경우· 쌍둥이를 가진 경우 임신후기 3개월은 부부관계 절대금지.  

 

 

이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가 건강하고 태아에게 문제가 없다면 임신 중 부부관계는 크게 문제가 되지않아요.  임신 중 부부관계는 아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태교를 위해 클래식음악을 듣거나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 이상으로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때문에 적당한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훌륭한 태교라고 할 수 있어요.   

 

 

 

단 임신초기에는 수정란이 자궁 안에 착상된 지 얼마되지않아 불안정한 상태이기때문에 유산확률이 높은 임신 8 ~ 10주사이에는 부부관계를 할때 격렬한 부부관계를 피하고 부드러운 부부관계를 하는 것이 좋아요.  임신 4 ~ 6개월이 되면 태반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 않아 부부관계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임신 4~6개월이 되면서 여성의 호르몬분비가 급상승하기때문에 부부관계시 질과 자궁이 이전보다 더 빨리 더 뜨겁게 충혈되기때문에 질에서 애액이 쉽게 흘러나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되어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이 시기에는 남편의 애무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 여성의 일생에서 성감이 가장 높은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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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산달이 다가옴에따라 임산부는 아이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두려움이 교체하는시기 임신 8~9개월이 아닐까요?  이 시기는 여성의 몸이 출산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자궁 입구나 질이 부드러워지면서 약간의 진통과 질 분비물이 증가해요.  또한 부부관계시 자궁의 근육이 민감해서 수축을 일으켜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가능한 부부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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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부부관계 체위

 

 

 

임신초기와 임신말기에는 유산의 위험과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가능한 부부관계를 하지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임신 중 부부관계시 후배위, 여성상위, 굴곡위 등 깊은 삽입이 되는 체위는 피하세요.  임신 중 부부관계를 할때는  한쪽 다리를 올린 정상위, 다리를 곧게 뻗은 상태에서의 정상위, 옆으로 엎드린 자세의 후배위, 아내가 위에서 앉아서 하는 전좌위 등 아내가 가능한 삽입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체위로 부부관계를 즐기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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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부부관계가 꺼려지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임신 중 여성은 평소보다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는데 이때 남편이 부부관걔를 아이를 이유로 피한다면 여성은 우울증에 걸려 부부사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요. 

 

 

반대로 임산부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속설들 때문에 임신 중 부부관계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지가 있는 남편이라면 기꺼이 아내의 임신기간 중에 금욕을 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렇지를 못하죠.  부부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삽입방법외에 마사지나 오럴 등을 통해서 남편의 성욕을 해소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임신 중 부부관계는 서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조율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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