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중학생정도만 되어도 북한의 기쁨조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대부분은 젊고 섹시하고 몸매가 좋은 여자로 모델을 해도 전혀 어색할 것이 없는 여성들이 하는 일을 김일성의 시중은 물론 동침을 하는 정도로 알고있다. 

 

 

북한의 기쁨조 시작은  1970년 초 김정일이 김일성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되었으니 물론 틀린말은 아니다.  선발과정도 까다롭다.  1차적으로 북한 전역에있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여성을 대략 200~300명 정도를 선발 후 사상과 인성테스트, 이성교제유무, 처녀성검사 등 여러가지 선발과정을 거친 후 최종 약 50명이 합격.

 

 

우리가 알고있던 기쁨조는 행복조, 가무조, 만족조 중 만족조에 포함되고 이 여성들은 25세가 되면 임무가 끝나게된다.  그 후에는 고위급 군관이 되거나 퇴역 후 무역상사의 고위간부 등의 고관대작의 길을 걷게되거나 호위군관 및 고위 인사들과 결혼시켜 철저히 비밀을 유지한다고 한다.   어떻게보면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더 읽다보면 '이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영화 '간신'에 보면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라는 말한 후 전국 각지에서 꽃다운 여성들을 모집한 후 청소시 무릎 닿지 않기. 엉덩이를 든 채로 걸레질하기, 연시핥기, 얼음물 배꼽으로 받기 등으로 수련을 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왕의 여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수련한다. 

 

 

하지만 북한의 기쁨조는 좀 다르다.  영국 온라인 신문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북한에서 꽃뱀을 동원해서 씨앗심기작전을 한다는 것이다.  연수과정을 들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인 1조로 합숙훈련을 하면서 20개월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은 물론 일명 '야동'을 보면서 직접 잠자리 테크닉을 연구.

 

☞   조루셀프테스트 

 

 

북한의 기쁨조는 긴 연수가 끝나면 당 간부의 호출이 있을때마다 북한 전역에 있는 30여곳의 비밀 호화별장에서 시중을 들기위한 것이다.  하지만 교관의 지도하에 접대시 복장과 매너, 옷벗기기, 관계 후 목욕 시키기, 키스하기 등 각 항목별로 훈련을 통해 말그대로 남자를 '뿅'가게 만드는 필살기를 배우는 진짜이유는 외국의 주요 인사가 북한을 방문하면 술접대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때 임신을 하게되면 외국의 주요인사들이 북한을 도와준다는 각가지 핑계를 대며 방북을 신청하고 방북을 하게되면 돈보따리를 싸들고 오게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기쁨조를 이용한다는 것인데 물론 현재의 북한의 실정에서 외화벌이수단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때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권유린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뿐만아니라 잠자리의 만족도를 높이기위해서 여성들의 생이빨을 몽땅 뽑는다는 것은 정말 상상초월.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기에 북한의 기쁨조의 실상에 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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