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비아그라 효과 있나요?

 

 

2002년 초 성불감증으로 인한 섹스리스부부를 위한 반가운 소식 여성용 성욕저하증 치료제 '핑크비아그라'.  하지만 핑크비아그라의 치료 효과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두 차례 승인이 거절(2010년, 2013년).  올해 여성단체에서는 미국에서만 200만명이상의 여성들이 성불감증으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는만큼 이는 엄염한 성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마침내 마침내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핑크비아그라'가 승인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최초 비아그라가 시판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은 비아그라를 먹으면 밤새도록 죽지않아 계속적인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잘못 알고 있고 현재도 그렇게 알고 있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최초에 남성용 비아그라는 협심증 치료제로 만들어졌다. 

 

 

비아그라가 협심증 임상실험에서 협심증 뿐만아니라 남성 발기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발기부전으로 고생하는 남성이 부부관계전 30분 ~3시간전에 복용함으로써 8~12시간정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원만한 부부관계가 가능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비아그라가 협심증환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만큼 약물오남용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부작용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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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비아그라 효과 있을까?

 

 

 

그럼 여성용 '핑크비아그라'의 경우 부작용은 없을까?  핑크비아그라의 경우 항우울제를 개발하다가 항우울제치료보다는 오히려 성적환상을 가져옴으로써 성적흥분을 가능하게 했기에 현재의 여성불감증치료제로 알려졌다. 

 

 

하지만 핑크비아그라는 여성 성불감증해소를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뿐더러 저혈압, 어지러움증, 졸음 등을 동반하는 만큼 부작용이 클 뿐아니라 남성용비아그라처럼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한 알씩 두달이상을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만만치않다. ※  핑크비아그라 복용시 피해야할 것:  술, 진균제, 피임약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급격한 감소한 폐경기여성으로 폐경기 이전까지는 부부관계가 원만했던 경우에 핑크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 흥분장애, 성교통, 오르가슴장애 등을 해결함으로써 부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핑크비아그라를 복용 후 호르몬이 보충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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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이 만성 신장질환이나 간질환 같은 소모성질환과 암, 당뇨 신체질환을 등으로 약을 복용(성욕감소원인)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직장·가사· 육아 등으로 인해 육체적 피로로 인해서 성욕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이외에도 심리적 압박과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성욕이 감소 될 수 있으니 핑크비아그라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여성의 최고의 성감대는 어디일까? 지금 여성의 성감대의 최고봉은 '클리토리스'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최고의 성감대는 마음이다.  성이 개방되었다고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흥분을 하기보다는 파트너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따라서 크게 좌지우지된다. 

 

 

핑크비아그라를 복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여성호르몬이 증가할 수 있겠지만 평소에 파트너가 여성에게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라서 관계시 본인위주가 아닌 여성위주로 한 섹스를 한다면 핑크비아그라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밤 일 잘하면 아침 밥상이 달라진다'라는 말은 괜히 생긴 말이 아니다.  성관계를 자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파트너와의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이다. 섹스를 통해 여성을 만족시킴으로 남성은 자신감을 찾아 직장에서 더 열정적으로 일 할 것이고 여성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파트너와의 다음 섹스를 하게되는 것이다.